준비위원장에 김의헌·박병곤·박원대·이종해·이상배·변창근 추대
울산광역시주민자치회가 12월에 출범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1월 29일 울산롯데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울산광역시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특별좌담회’에서 결정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실질화를 가로막는 장애요인을 논의하고 그 방안으로 울산광역시주민자치회 창립을 결의했다.
그리고 좌담회 직후 ‘(가칭)울산광역시주민자치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발기인 대회는 발기취지문 낭독 및 채택, 울산광역시주민자치회 창립총회 준비위원회 구성 및 공동준비위원장 추대 등이 이뤄졌다.
준비위원회는 김의헌(남구)·박병곤(중구)·박원대(동구)·이종해(북구)·이상배(울주군) 협의회장을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고, 변창근 중구 협의회 고문을 집행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추후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임원 등 2명을 집행위원장에 추천하기로 했다. 또 각 협의회 사무국장이 실행위원, 이진이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사무총장이 실행위원장을 맡는다.
변창근 집행위원장은 “이번 울산광역시주민자치회가 창립총회를 통해 울산광역시 주민자치 실질화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울산광역시주민자치회 발기인은 김의헌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 박수길 동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부회장, 박원대 동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 변창근 중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고문, 임미진 중구 북정 성안동 주민자치위원장, 함병태 동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감사, 홍길순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감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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