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21일 여주시 수변광장 일원에서 행복한 동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제공을 위해 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모든 세대 주민이 공감하는 음악공연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 공연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빛났다. 아름다운 선율 ‘달빛소리’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퍼플’의 흥겨운 무대, 3인조 락밴드 ‘3.14(삼점일사)’의 압도적 에너지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오학동 주민자치회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참여와 호응에 놀랐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음악으로 주민들이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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