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가 4월 26일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간 화합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증평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연제상 증평읍장, 유덕열 주민자치회장,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 이종혁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협력·문화교류·주민자치 상생 등 우호 확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단체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교류와 인적·물적 자원 협력 추진, 각종 행사와 축제 시 문화교류, 주민자치 상생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유덕열 증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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