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회가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주민자치 실행사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개강했다.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성포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을 위한 기능자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이번 심화 과정 교육은 5월 21일부터 7월21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성포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 위한 교육
교육 과정은 ▲인터뷰 기술 ▲기사 작성법 ▲디지털 미디어 리터 러시 ▲스마트폰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기법 ▲뉴스 영상 제작 ▲현장 취재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민봉기 성포동 주민자치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주민이 직접 전하고 목소리를 전달할 기회를 만들어 마을에 대한 주민 참여와 소통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에서 발굴된 역량으로 마을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마을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안산시
저작권자 © 월간 주민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