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통]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총회 발기대회, 충남 발전 위한 주민자치 틀거리 구축 필요
이날 참석자들은 충청남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대승적 의견에 합의하며,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총회 발기대회’를 열었다. 그러나 4군데 협의회가 참석한 연유로 이 자리에서는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총회 발기대회를 하고, 발기문채택은 좀 더 많은 협의회가 참석하도록 12월 초 창립총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회의 때 하기로 했다.
김노설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
전상직 그럼 창립총회 준비 진행절차상 이 자리에서 ‘발기인대회’라고 해서 충청남도주민자치회를 만드는데 동의를 해주면, 오늘 발기인대회를 한 것으로 하고, 이후 발기문채택은 다음 준비회의 때 하는 것으로 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맹영준 창립을 위한 발기인대회에 대한 설명을 오늘 참석하지 못한 협의회장님들께 일일이 찾아가서 말씀드리고, 다음 준비회의를 통해서 발기문채택 등의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가급적이면 오늘 참석한 우리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설명을 드려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자.
김영만 본인 생각도 그렇다. 오늘 좌담회는 인원구성이 됐던 안 됐던 이걸로 마치고, 오늘 4군데 시·군·구 협의회가 참여해서 회의가 진행됐으니, 참석치 못한 회장들께 취지문을 써서 팩스로 보내 사인을 받은 것을 갖고, 다음 회의에서 동의해준 것들로 하여금 절차를 진행하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맹영준 그렇다. 우리 출발이 늦었으니 충청남도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자치 틀거리라도 만들어서 시작해야지 틀거리조차 안 만들면 충청남도주민자치회를 창립할 수가 없다. 그러면 이로써 ‘충청남도주민자치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우선 오늘 참석한 분들 중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총회 발기에 동의하는 분들은 서명해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12월 초에 창립총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회의 때, 오늘 참석하지 못한 협의회장 및 위원장들을 위해서 발기문채택도 함께 하겠다.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총회 발기인
이날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총회 발기인에 맹영준 천안시 협의회장, 김익환 청양군 협의회장, 김노설 천안시 협의회사무총장, 정정호 서천군 협의회사무국장, 김완선 서천군 서면주민자치회 간사, 김영만 천안시 문성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철수 천안시 입장면주민자치위원장, 송용일 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홍구 천안시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경욱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명이 서명했다.
그리고 12월 5일에 개최된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준비 회의’ 때 발기문을 채택하면서 최국락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유충식 서산시 협의회장, 이명기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 감사, 하은미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강운주 천안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5명이 추가로 충청남도주민자치회 창립총회 발기인에 서명했다.